150년 전통의 이름, 장인의 혼으로 이어갑니다.

본 원장은 국가 특정직 공무원으로 34년간 봉직하였고, 사무관으로 퇴직하여 현재는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대(先代)로부터 물려받은 유산도 있어, 굳이 어렵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때는 음지(陰地)의 학문이라 불리던 역학(易學)에 대한 대중들의 편견과 마음의 상처로, 두 차례나 공부를 내려놓으려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주역에 길을 물었고, 주역은 언제나 한결같이 답해주었습니다.

퇴직 후, 본 원장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오랜 공직 생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마침내 운명처럼 정해진 길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개원할 장소를 찾아 서울, 경기, 천안, 대전 등 큰 도시를 두루 살펴보았으나,
마음이 머물 자리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주역에 길을 물었을 때, 분명히 대답을 주었습니다.
그 길이 이끈 곳이 바로 계룡시였고, 계룡산 자락의 한 터였습니다.
주역으로 다시 살펴보니 그곳은 본 원장에게 길지였고,
토정 이지함 선생의 선맥과 우학도인의 가르침이 이어지는, 기운이 맑은 자리였습니다.

이름작명공간의 목계(沐溪)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승인 ‘목여(沐如)’ 도인의 ‘목(沐)’과
역학의 거성 ‘도계(陶溪)’ 박재완 선생의 ‘계(溪)’를 이어 붙여, 선맥과 역술의 학을 계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목계(沐溪) 이름작업공간’ 상호를 정하여 주역에 물었을 때,
얻은 괘는 놀랍게도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는 곧 목계 이름작업공간이 단순한 작명소가 아니라, 운명적 사명을 지닌 작업공간을 상징합니다.

오늘의 본 원장은 조선명리 5대 장인의 맥을 이어받아,
토정 이지함 선생의 학맥과 우학도인의 가르침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구와 진심으로, 이름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이 더욱 빛나도록 돕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름은 곧 명(命)을 담는 그릇입니다.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실질적인 인생 통찰과 동양 역학 연구를 이곳 계룡산 길지의 맑은 기운에 결합했습니다. 목계(沐溪)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학맥을 잇는 연구자로서,
한 분의 인생에 복록(福祿)을 더하는 이치를 담은 이름을 짓는 데 정진하겠습니다.
목계 이름작업공간 원장 沐溪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