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이름, 장인의 혼으로 이어갑니다.

안녕하십니까.
5대째 이어온 가문의 역술 전통을 바탕으로
동양철학과 전통 성명학을 연구하고 있는
원장 목계 원영재, 업무를 보좌하는 총무 강현미 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이름을 수없이 듣고, 또 수없이 불립니다.
이름은 단순한 호칭을 넘어 때로는 한 사람을 대신해 세상과 마주하는 또 하나의 얼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름을 짓는 일이
단순히 듣기 좋은 글자나 아름다운 뜻을 골라 조합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타고난 기질과 삶의 방향을 살피고,
부모의 마음과 앞으로의 소망을 헤아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찾아가는 일.
그것이 이름을 짓는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전통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가치가 저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선대의 지혜를 배우고, 그 뜻을 깊이 살피며,
시대가 달라져도 본질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때
비로소 전통은 오늘에도 살아 있는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저는 5대째 이어온 가문의 역술 전통을 바탕으로
동양철학과 전통 성명학을 연구하며
오랜 시간 수많은 분들의 삶과 이름을 만나왔습니다.
이름을 살필 때에도 단순히 한자의 뜻이나 획수만을 따지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사주와 음양오행, 수리와 발음, 한자의 의미와 이름의 조화를 함께 살피고,
무엇보다 그 이름을 갖게 될 사람의 삶과 마음, 그리고 소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름의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이름에는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담깁니다.
새로운 이름을 찾는 분에게는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뜻이 담기기도 합니다.
어떤 분에게는 가족을 향한 마음이,
어떤 분에게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바람이
이름에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름을 지을 때
“어떤 이름이 좋은가?”보다
“이 사람에게 어떤 이름이 필요한가?”
를 먼저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이름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좋은 이름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좋은 이름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목계 이름작업공간은
많은 이름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곳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 담긴 마음을 살피고,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찾는 것.
저는 그것이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하나를 정하는 데에도
충분히 생각하고 살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처음 이름을 짓는 부모님이나
오랜 고민 끝에 개명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꺼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이름을 대하는 마음만큼은 가볍게 하지 않겠습니다.
5대째 이어온 전통과 오랜 연구의 깊이,
그리고 한 사람을 향한 진심을 담아
당신의 이름을 정성껏 살펴드리겠습니다.
이름이 단순한 호칭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더욱 아끼는 마음이 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에게는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목계 이름작업공간.
오래된 전통 위에 오늘의 지혜를 더하고,
한 사람의 이름에 한 사람의 마음을 담겠습니다.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목계 원영재, 목화 강현미 올림